2026년 9월 10일(목) 16:00–17:06 · 66분 |
고른 엄기범 대표, 이재준(MD), 마케팅 팀장 ·
GRID.A 송한영 대표, 최원우 대표
한 줄 요약
오늘 미팅은 우리 안건이 아니라 고른의 첫 질문으로 시작했다 — "오늘 시작이 가능할까요?"
8/25 이후 고른의 상황이 크게 바뀌었다. 상품이 4개에서 30개로 늘었고(선물세트, 객단가 10만원대), 8/18 가오픈해 지인 위주로 주문을 받고 있으며, 배송을 대한통운으로 전환해 일반 고객도 주문할 수 있게 됐다. 물류는 9월 말부터 직영 체제로 돌아간다. 대표 표현 그대로 "남은 건 이제 마케팅"이고 "저희 회사로서 가장 필수"다.
그래서 추석 대목을 놓치기 전에 앞당기고 싶다는 것이 오늘의 핵심 요구였다. 우리는 제안 트랙(광고 전에 받을 그릇부터 만드는 것, 1~2개월)과 별개의 빠른 트랙도 가능하되, "성과를 다른 지표로 본다"는 상호 약속이 전제라고 답했고 양측이 동의했다.
최대 수확
개발 병목 없음
자체 개발 독립몰이지만 코드 수정을 엄 대표 본인이 직접 한다. 외주는 실서버 관리만.
견적 구조
300 + 700 = 1,000만
광고비 별도 · 해외 매체 15% 수수료 · 최소 계약기간 없음(월 단위)
다음 행동
타임테이블 전달
필수 항목만 간추려 전달 → 반영 → 시작 시점 확정
주요 논의
1. 시작 시점 — 빠른 트랙과 정식 트랙의 분리
고른 원래 계획은 3주 후. 다만 추석 선물세트 대목이라 앞당기고 싶어 함
우리 제안(광고 전 로직·측정 구축)은 한두 달 소요 → 별개 트랙으로 지금 시작 가능, 대신 성과 판단 지표를 달리 봄
엄 대표: "그 사이에 개발할 거 빨리 하고, 추석 지나서 조금이라도 테스트를 돌려놓을 수 있게"
합의 — 우리가 «지금 당장 누수가 있다»고 판단하는 부분부터 먼저 제안 → 반영 후 타이밍 확정 → 타임테이블 전달
2. 첫 화면 가격 노출 해결
고른이 어제 내부 회의에서 이미 결론: 가입 버튼 위에 슬라이드로 큐레이션·이벤트 상품을 띄우고, 매력적인 가격만 공개, 나머지는 자물쇠
사이트에 심어둔 크롤링 비교가격의 외부 노출도 가능 — 행사 제품 위주라 셀러 문제 없다고 확인
제안서가 1순위로 넘겼던 결정 사항이 그대로 풀렸다
3. 개발 반영 경로 해결
gorne.kr = 자체 개발 독립몰(카페24 아님). 코드 수정은 엄 대표 본인, 외주사는 실서버 관리만
마케팅에 필요한 데이터는 이미 어드민에서 분석 가능하게 열어둔 상태. 부족한 항목은 추가 가능
광고 유입 경로가 회원가입 데이터에 남도록 하는 설계 → 요청하면 반영 가능
API 연동: 우리가 자체 OS에서 상품 등록·상세 수정·데이터 조회를 바로 실행하려면 필요 → 대표가 개인정보·보안 검토 후 회신. 우리는 독립몰 기준 연동 가이드 전달
4. 타겟 재설계 — 단지 중심에서 전체 유저로 재작업
제안서는 단지 입주민 중심이었으나 고른은 전체 유저 확장이 계획 → 전략 다시 짜야 함
우리 방식: 처음엔 브로드로 돌리고, 광고 유입과 가입 지역을 어드민에서 조인해 단지별로 먹히는 문구를 찾아 적용
우선 지역(대표 의견): 둔촌·과천·서울 동남권, 젊은 층 거주지
코어 타겟: 직접 장 보는 30~40대 주부, 특히 아기 키우는 3~4인 가족 — 1~2인 가구는 객단가 2~3만원, 3~4인은 10만원 즉시 결제